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 대신동분회(정재정·임귀순 회장)는 지난 1일 지역 내 30명의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동 분회장은 "매년 위문행사를 하는데 생존하신 6·25 참전유공자들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 후손들이 6·25 참전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전제등 동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대신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