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오후 영림조합법인 송림 및 조은농산이 후원한 새송이 버섯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새송이 버섯은 영림조합법인 송림 및 조은농산이 김천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약 1000박스를 후원한 물품이다. 감문면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새송이 버섯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정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성을 보내 주신 영림조합법인 송림과 조은농산의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받고 차 한 잔 대접해 주려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오히려 온정을 느끼고 다녀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수 면장은 "오늘 가정을 방문하며 이웃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고 받아서 뜻깊었다"라며 "감문면은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모든 면민들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