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8명의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체납자들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 방안도 추진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 체납자,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징수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새벽 영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