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고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체통 및 문패 교체, 마을 벽화 작업, LED 전등 교체, 이동세탁차량지원 등을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분야별 분산 진행했다.  장근종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 여러분들과 마을 주민들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많은 도움을 줬기에 찾아라! 군위행복마을11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고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이 사업을 계기로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가꿔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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