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용암면 복지회관에서 이병환 군수,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암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용암면 복지회관 건립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용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사업비 60억원)`의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했으며 복지회관 신축에 투입된 공사비는 40억원으로 지난 2017년 3월에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했다.  용암면 복지회관은 부지면적이 4527㎡, 연면적 836㎡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경로당과 헬스장, 샤워실, 탈의실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동아리방이 있으며 별관 건물은 서예실, 에어로빅,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복지와 문화, 건강과 휴식이 한 장소에서 이뤄짐으로써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용이해 용암면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지역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나아감으로써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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