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21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수·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청소년상담개입의 방법 △미술치료 △대상관계이론 △TCI 기질검사 △청소년도박중독, 청소년 자살 및 위기 개입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교육과 자신의 마음 방역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명자 소장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