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초등학교 6학년 이준서 학생이 지난 23일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6회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1위에 올랐다.
이준서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골프를 시작해 4학년이 되면서 전국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6위를 차지하는 등 골프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준서 학생은 그동안 블루원CC의 후원으로 태영골프연습장에서 하루 5시간씩 꾸준히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김정훈 감독은 "그동안 연습을 잘 따라와준 준서가 대견하다"고 했으며 이준서 학생은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