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에서는 지난 22일 앞으로 이어질 폭염과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여름철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등을 점검했고 장마와 태풍 등 풍수해에 따른 재산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관내 재해 위험 지구를 순찰하고 수문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강종석 자율방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주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폭염과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한 양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