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2일부터 금성면 초전2리, 봉양면 풍리2리 2개 마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노년기 `마음건강백세`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경북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 경증이상 우울을 경험하는 노인비율이 22.2%, 의성군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20년도 41.3%로 높아 노년기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생애주기별 특화사업이 필요하다.  `마음건강백세`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 예방 및 불안 감소와 정신건강기능 향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들이 방문해 검진결과 안내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총 10회기의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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