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은 21일, 22일 I ♥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를 운산 2리 이장님을 포함한 30여명의 주민과 함께 추진했다.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이라고 명명한 운산 2리는 크게 △팔각정 주변 화단 조성 △벽화마을 조성 두 가지의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재정비한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마을 입구를 꾸미기 위한 바람개비를 주민들의 정성을 보태 만들었고 이날은 벽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을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귀농귀촌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앞으로 마을 이미지와 맞는 벽화 그림의 스케치와 색칠을 통해 산뜻해진 분위기를 만들고 추후 관광 명소로 나아갈 준비를 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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