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1분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받은 축산농장 6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이번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곳은 청리면 부성스마트팜, 낙동면 예주농장, 내서면 유진농산, 북문동 민속친한우, 외서면 한길농장, 공성면 현대농장이다.
이로써 상주시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56개소로 늘었다.
이현균 축산과장은 이날 내서면 유진농산을 방문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하고 농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가축사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