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25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전반기 박환희(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 회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칠구 신임 회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및 제6대 후반기, 제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6일 '맘편한 식판 사업단 확장 이전식'을 임고면에 위치한 신규 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맘편한 식판 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집 식기 토털 케어와 서비스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영천시에서 식판 세척 이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수요가 많이 늘었으나 협소한 작업장과 세척 라인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청도군은 지난 4~6월 이상 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추석 전 농업 재해 복구비를 지급하기로 26일 밝혔다. 앞서 청도 지역은 지난 4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숭아, 사과 등 148ha 규모에 꽃눈 고사 등 저온 피해를, 6월에는 7ha 규모에 우박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농업 재해 복구비는 저온 및 우박 피해를
영주시는 26일 공공연대노동조합과 '2023년 일반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박남서 시장과 박승억 공공연대노동조합 사무국장이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합의내용 설명, 임금·단체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양측은 총 7차례의 본 교섭과 3차례의 실무교섭, 경북
칠곡군의회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지난 20일 칠곡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상각 계명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왜관전통시장과 동명시장, 약목시장 미등록시장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심상각 교수는 대구경북경영기술지도사 협동조합의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군민의 활발한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영덕군은 기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획했으나 첫날 1919장, 이튿날 1630장이 소진되며 3일 만에 행사가 종료됐다. 같은 기간 영덕임시시장 내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58.7%가 '대구시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3개월 전 민선8기 1주년 조사보다 긍정비율이 1.9%p 오른 수치다.이번 조사는 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정책 추진의 바로미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울릉군은 25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U-Box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 내 토론, 학습,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을 전략사업으로 삼아 공직 생활의 자부심과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울릉 U-Box 1기는 총 11팀 51명으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3년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공헌센터,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성주군 가을 대표 축제인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오는 10월 7일, 8일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찾아라 메뚜기! 즐겨라 가을소풍!'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 체험 프로그램, 가족 운동회, 버블 공연,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한국 소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24일 막을 내렸다.
상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청에서 추석맞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서는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 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는
경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버스노선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 운행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지난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동안 160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MZ세대 감성에 맞게 아이디어벤져스로 명칭을 변경했고 9개 팀 34명이 참여했
제50회 신라문화제가 다음달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급 콘텐츠를 선보여 경주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지난해의 미비점은 보완하고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규모는 더욱 확대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화백제전 수상객석(2000석) 부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부분은
고령군은 지난 21일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3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유휴 비상발전기로 에너지효율은 UP, 공공요금은 Down!'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보조금 혁신 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
대구의료원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를 시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를 운영한다. 대구의료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추석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장기간의 의료 공백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해 임시공휴일인 오는 10월 2일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외래진료와 수술 일정
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8개 반 276명으로 편성돼 운영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
구미시가 내달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 전세 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의 임대료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