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주요 관리대상 문화재 피해 유무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경주시 성건동에서 식당 OK목장을 운영하는 허봉욱 대표가 경주 아너 소사이어티 제25호(경북 158호)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 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허봉욱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APEC 시민특강'을 개최해 시민들의 유치 열망에 불을 붙였다.
의성군은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비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응 중점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우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등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시설관리, 피해현황과 다가올 호우 대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군은 호우
경북도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 주택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20일 2차 지원의 일환으로 침수 피해가 많은 문경시와 예천군 일원의 주택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점검 및 수리를 위한 민관 합동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응급복구에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영주시에는 지난 13일∼19일 누적 강수량이 335㎜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14일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업체들과 '안동문화관광단지 마카다 할인 이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에 위치한 1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여행찬스(https://letsgogb.com/ko/)'에 가입 후 이용시설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화백관에서 본청 부서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달 사항 안내와 사안별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0일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4곳을 방문해 성금 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협의회장을 비롯해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도 동참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살펴보고 임시거주시설인 동사리경로당을 찾아 이재민을 위문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예천군과 문경시 일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예천군 은풍면 지방도901호 도로유실 현장과 용문면 한천 제방유실 현장, 문경시 지방도923호 도로유실 현장 등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와 하천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아흐레간 개최할 예정이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 물축제인 '수(水)페스타'를 취소한다. 시는 당초 낙동강변 둔치에서 대형 물총싸움, EDM파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도내 지
영천시는 최근 극한 호우 이후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고온기 과수 일소피해(햇빛데임 현상) 등 생리장해가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마 기간에는 빗물을 통해 병균이 과일과 잎 등에 감염돼 있다가 고온 다습한 환경조건이 될 경우 급속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수확기를 앞둔 과일에서는 탄저병 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19일 관계 공무원들과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를 비롯해 급경사지, 재해복구현장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재해 위험 요인이 없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대천, 이조천, 우품소하천 재해복구현장과 경감로 급경사지와 유림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찾아 준비사황과 복구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차질 없는 복구
상주박물관은 '박물관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박물관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그동안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더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무료로 전환하게 됐으며 향후 박물관 문화상품 개발에 따른 기념품 판매점 등의 설치와 연계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오는 8월 6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시회 '묵향을 찾아 여기 머물다' 전을 개최한다.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와 (사)청송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군립청송야송미술관과 심상흠 작가, 심연희 작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청송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들이 소속된 (사)청송미술협회와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 문화예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15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제8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우수 입상자 3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5월 5일 한국예총 경산지회(지회장 한명진)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경산지역 유·초·중·고 재학생 3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본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2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 '소리 없는 그림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지원, 이서우, 조아라, 최경식, 최덕규 등 5인의 그림책 작가가 그린 작품 50여점과 포토존, 영상물, 체험물 등이 소개된다. 이들 5명 작가의 공통점은 국제아동청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10주년을 맞이해 2023년을 기념 해로 맞이하는 작곡가들을 주목해보는 'Composer Highlight'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인 7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26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올해 탄생 150주년이자 서거 80주년인 '라흐마니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