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임시공휴일(10월 2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과 귀성객 및 관광객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은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 및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주요 관광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산동고분군 등 주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할매 힙합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추석 당일 가족들 앞에서 랩을 가르치며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수니와 칠공주는 최고령자인 정두이(92) 할머니부터 최연소 장옥금(75) 할머니까지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로 구성됐다. 할머니들은 '우리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황학골 셋째 딸' 등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영석 시장, 윤재웅 위원장 등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행사 최종 보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축제는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구미시가 민선8기 1년간 8200억원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확보·추진키로 하면서 구미 재창조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생활 인프라 확충, 도시경관 조성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20만명의
김천시는 지난달 23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제10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다 참여 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치열했던 대회로 기록되는 등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해마다 개최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맞이 독거 어르신 돕기' 행사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지사 직원들은 매달 사회공헌 기금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홀로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8개 교, 중학교 9개 교, 고등학교 5개 교)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송군의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적극 동참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안동시는 지난달 26일 안동호·임하호 및 하천에서 메기 어린 물고기 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수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내수면어자원조성사업은 수요가 많은 수산자원을 증강함으로써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 경제 소득원 증대가 주목적이다. 수계의 생태환경과 수산자원의 생산적 특성을 반영해 시장성이 높은 종자를 선정, 방류하고 있다. 시는 올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시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청소년 대상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달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도내 4700여개 전문 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올바른 건설산업 문화 확산과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건설 경제단체이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26일 육군 제50사단 김천대대를 방문해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대대는 평소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 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연진 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27일 '2023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7건과 시 5건, 표어 4건, 그림 1건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청년들의 비중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7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의무 상환 대상자는 29만1830명이었다"고 밝혔다. 18만4975명이었던 지난 2018년과 비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업무와 더불어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5년 이상 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의 인력개발 및 활용 촉진을 통해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전국 10개소에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
고려시대에는 귀족들이 제사를 지냈으나 조선시대에는 백성들도 3대까지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는 유교가 번성하면서 문중이나 권력을 과시하듯 4대 봉사로 늘리고 제물도 층층이 쌓아 올리면서 허례허식이 만연하게 됐고 결국에는 가지각색의 '가가예문'이란 불명예를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공자 시대의 유교가 조선 후기에 와서는 파벌과 문중에
무관 위주의 강력한 통치는 예술인들의 모든 것을 박탈당했으며 또한 중국의 풍부한 미술 양식을 원대에 수용했다. 자연에서 은거한 문인들은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이를 통해 복고주의 전통미술 양식을 변화시키게 된다. 이러한 원대 문인 화가들에 의해 그림에 문학과 시, 낙관을 결부시키는 새로운 가치의 중요성을 얻게 됐다.
봉화군 소천면은 25일 면소재지 일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국화꽃 4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바쁜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천면의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소천면사무소 직원 15명과 주민 10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면은 식재한 화분마다 관리할 주민과 직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철마다 다양한 계절 꽃묘를
영천시는 25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한국주택관리사협회 영천지부, 영천시노인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의 안전이용 수칙과 갇힘 사고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기 위해 영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권혁구 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안
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동구청에서 김천시 귀농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 귀농인 10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샤인머스캣, 표고버섯, 연잎 차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원규 재구 김천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구매는 물론 김천시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와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80포(400kg 상당)를 직접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입암면 새마을단체는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