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염소로 소독을 실시하던 탑동정수장에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시설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시설은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현장에서 생산하는 시설로 황오, 황남, 성건 등 시가지와 내남에 일일 3만 t 정도를 공급하는 탑동정수장 수돗물의 살균·소독을 담당하게 된다.
포항시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스마트양식 등 혁신적인 해양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신산업 생태계를 착실하게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인류에 유용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중 특히
안동시는 지난달 31일 황종범 한국축산 대표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진주쌀 20kg 100포(800만원 상당)를 기탁했음을 밝혔다.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범 대표는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의 부지부장을 맡으며 축산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방방곡곡 문화예술극장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오늘 한번 놀아봅시더', 2023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2일 오전 11시 '다인면 용곡3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은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첫 번째 신평면 용봉리 경로
경주시는 1일과 2일 양일간 시청 알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청렴·복무·징계 관련 지식을 공유해 직무 수행에 적용하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행위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와 범띠동우회 회원들이 경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들 단체는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가지 중심상가 금리단길 일원에서 개장한 '골목야시장 불금예찬' 행사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돌며 각종 음식물을 구매해 시식하는 한편 가족을 위한 기념품을 구매했다. 경주시 원효로105번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달 중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난 남관 화백을 기리고자 그의 작품 30여점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재단은 지난해
울진군은 이달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해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
영양군 영양읍 소재 세진주유소의 남태용 대표가 지난달 3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태용 대표는 "지난 세월 영양군에 거주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과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무형유산 공연인 '생각하는 손-흙과 실의 춤'을 서울과 베를린에서 각각 개최한다. 먼저 서울 공연은 3일과 4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베를린 공연은 9월 26일 Admirals palast에서 진행된다. '생각하는 손'은
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구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서비스로봇 Agile(애자일) 제조지원센터를 건립한다.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과제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모듈 적용제품 연관기업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품
예술 꿈나무들의 작품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으로 '생각하기(Think's)'라는 주제로 열린다. 예비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의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지정한 것으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1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 호텔에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을 만나 10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가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ICT 우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아세안 회원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를 통한 ICT 융복합 관광사업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햇빛발전소 10호기~13호기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 및 옥상에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발전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부지 제공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발전소 건립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이전의
경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인터불고호텔 및 경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협력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지난해 8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무선충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
의성군은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읍 시가지 내 동서2길 1·2 공영주차장, 염매시장 1·2 공영주차장을 1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한다. 의성읍 후죽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4곳은 총 10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인근 시장·상가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장기 주차 및 주변 불법주정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자체 단속으로는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