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방방곡곡 문화예술극장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오늘 한번 놀아봅시더`, 2023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2일 오전 11시 `다인면 용곡3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은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첫 번째 신평면 용봉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고 시작된 의성군 자체 기획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TBC 싱싱 고향별곡`에서 `기웅아재`로 불리며 활동 중인 방송인 한기웅씨와 풍물패 `노리광대`와 색소폰연주자 김민제가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난 세월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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