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K-water 경북지역협력단과 함께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지고 있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상주시 중동면에서는 지난 15일 단무지 무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단무지 무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중동면, 행복민원과 등 직원 22명이 참여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상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천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7시부터 지역 내 시험장인 영천여고, 영천고를 방문해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경북청년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차와 손난로 등을 제공해 추운 날씨에 긴장한 수험생의 손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8가구에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무 재배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무 판매 대금으로 마련됐다.
청송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6일 청송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지자체와 합동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79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주진광 학생은 농촌진흥청장상 수상했고 김성의·김정한 학생은 군수상을 수상했다. 개근상은 19명을 대표해 권기한 학생이 수상했다.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6일 포항유성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행사를 펼쳤다. 이날 포항시학교운영협의회는 준비해 온 빵을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난 2003년 제정돼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
고령군은 서울오페라앙상블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18일 오후 5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돼 지난 29년간 꾸준히 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 온 오페라공연 전문단체인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장수동 대표가 연출해 오늘의 시각에서 '돈 조반니'를 재해석했다. 또한 오페
고3 수능생들을 위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수능생 단체관람),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페인터즈'는 4명의 미술가가 미술 작품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세계 22개국, 133개 도시에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국악무대 '민속음악 멋과 흥'이 오는 21일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연출과 해설로 전통음악 가운데 민속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 화요국악무대이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민속합주 '신뱃노래'이다. 이 곡은 남도 가락을 바탕으로 한 흥겨운 뱃노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2024년 1월 14일까지 100년 전 대구를 주목하는 '1923년 大邱-100년 전 대구 이야기-' 작은 전시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00년 전인 지난 1923년 대구에는 눈에 띄게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100년 전 대구와 오늘날 대구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
울릉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정보 주체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신청해 어르신 및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14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의 노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만약 피해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로 자주 일어나는 다양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내실
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의성 국가지질공원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의성군 홍보와 관광객 방문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스탬프투어는 안계분지, 석탑리 누룩바위, 점곡퇴적층, 빙계계곡, 금성산 등 지질명소 12개소를 포함해 의성왜가리생태관, 의성펫월드, 금성면 고분군 등 관광
국가보훈부 인사 발령에 따라 최윤정 서기관이 제17대 국립영천호국원장에 취임했다. 최 원장은 15일 현충탑 참배를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윤정 신임 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이 유가족과 참배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고 영예로운 국립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립묘지 본연의 업무인 국가유공자 안장 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드론 무용 융합 교육 프로그램 'Dance in the sky(하늘에서 춤을)'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Dance in the sky(하늘에서 춤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 기술 입은 문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전부 수입에 의존하던 고온·고차압 제어밸브의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는 원자력발전소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제어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다. 때문에 인증요건의 문턱이 높아 그동안 전부 해외 공급사에 의존해 왔고 국내 밸브 제작사들은 일반용 제어밸브 분야만 공급하고 있어 기술격차가 커지고 있었다.
영주시 풍기읍에 아이들이 신나게 씽씽 노는 '신씽 놀이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읍 성내공원에서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씽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세로토닌예술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놀이터
영덕군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이번 김장철에는 경북에서 2개 시장에서만 진행되며 그중 하나가 영덕읍시장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