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관광본부는 '2023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3대문화(신라, 가야, 유교)를 연계한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대구관광 브랜드 기획 영상을 주제로 대구의 야간경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새마을세계화사업 행정안전부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새마을 해외협력분야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지난 2005년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을 시작해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며 이를 국제적 개발협력모델로 전승·발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아시아 자매결
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전체 10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도 평가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시·군·구 평가에서는 7개 분야에서 3개 지자체가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해외 5개국 출신 56명의 유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일과 22일 각각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직업계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해외 유학생은 총 82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48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올해가 경북교육청에서 유학생을 선발한 첫해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9일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등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지역이 지역발전 주도성을 가지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방분권 정책과 지방분권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3 지방분권촉진 및 지원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도는 지방시대의 선언과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발맞춰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도 잘 산다'라는 확고한 신념과 지방주도의 지방시대를 앞당기고자 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하고 내년 0.25%포인트(p)씩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밝힘에 따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차주들의 빚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은행에서 3억원을 빌린 차주의 경우 내년 기준금리 인하분만큼만 금리가 떨어져도 월 이자가 20만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올겨울은 추위가 천천히 방문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지만 아침 기온은 영하를 가리킨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이나 취사를 위한 화기 취급이 많아지면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화재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족들이 함께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화·수·목요일 3일간에 걸쳐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굽다리접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6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달 18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148아트스퀘어 건물 내부에 대형 트리가 조성되며 '원데이클래스', '랜덤 선물 박스 이벤트' 그리고 친숙한 오에스티(OST)와 동요로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 공연 등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를 뽑는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김태우 시 농업기술과 축산기술팀장과 김영기 상수도과 시설팀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태우 팀장은 국내 최초로 한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하는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4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진 주제는 '영덕 토염'을 비롯해 '장계향과 음식디미방' 그리고 '인량마을의 역사와 건축' 등으로 '영덕 토염'은 학술조사연구를 통해 그 가치가 인정돼 지난 6월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회에서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 보호 및 관리하는 제도로 산림청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9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 'Beethoven Masterpiece'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등 경북지역 클래식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한다. 공연 1부를 장식할 '코랄 환상곡'은 합창
경주시 용강동 승삼어린이공원이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오는 28일 용강동 승삼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mom(맘)편한 놀이터 25호점'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과 신안군은 지난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울릉도, 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공동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삼석 의원실에서 특별법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연내 제정을 위해
의성군은 지난 13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시상식에서 이춘매(68·안평면)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이춘매씨는 지난 1975년 결혼하면서부터 홀시어머니를 48년간 봉양해 왔으며 경로효친사상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21년, 여성자원봉사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12년간
경주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문화공간 Place C(플레이스 씨)에서 '제12회 경주문학상 시상식 및 제22회 경주문협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희군씨가 '발굴일지'로 운문(시)부분에 선정돼 경주문학상을 수상했고 산문(수필)은 박완규씨의 '팔불출의 아내 이야기'가 당선돼 경주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필과비평 경북지부 배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신라 해양 교류역사를 교육·전시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감포읍 대본초등학교 폐교 부지 9089㎡에 15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연면적 1793㎡ 2층 규모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건립한다.
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오는 2024년 제9기 교육생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형 18세대, 투룸형 12세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