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월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실천 과제는`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품 줄이기)`로 김충섭 시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1일 2개 이상 사용을 줄여 개인 컵(텀블러)을 이용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5㎏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1년에 30년생 소나무 0.5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김충섭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실천으로 매월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지속해 홍보하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니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은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www.cpoint.or.kr/netzero/main.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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