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특별기획 국립예술단체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다음달 20일과 2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이다. 악마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
2·28민주운동이 일어난 지 꼭 64주년이다. 최근 대구MBC가 제작한 '1960 대구 민주의 봄'은 새로운 역사 자료들을 발굴해서 보도했다. 마음에 꽂힌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 먼저 2·28민주운동은 전국으로 퍼져나가면서 대전3·8민주의거, 이어서 마산3·15의거, 마침내 4·19혁명으로 완성이 됐다.
우리나라는 스트레스를 술, 담배, 과식으로 풀고 맵고 달고 짠 음식도 좋아한다. 따라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 한국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위암 고위험군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의료진들은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조기 발견이 늘었고 완치율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서재문화체육센터 회원 등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달성군 유가읍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읍 지역주민 및 3000여명 남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우선적으로 달성군에서 시행 중에 있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상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원하는 '액션그룹'인 '삼국유사 군위화랑'이 지난 22일 두북리 마을회관에서 '우보 두북마실 아카이브' 출간 기념회를 진행했다. '액션그룹'이란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동일가치와 사업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하는 조직체이다.
대구시는 다음달 26일까지 30일간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써 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을 향상하고 지역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 시 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대구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3세~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대교)와 공동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경주 지역 곳곳에서 보름행사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경주서천둔치에서는 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공성규)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경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청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신청 기능을 도입했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사과정은 '공통+특화과정'으로 편성해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상·하반기 15주, 주 1회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경주시는 25일 근로자들의 편의시설인 복합문화센터의 역할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적의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건축 설계 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로 1층에는 공동세탁소, 북카페, 커뮤니티실, 2층에는 회의실, 헬스장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설계용역비는 2억50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180일
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22일 문경점촌요양병원에서 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점촌요양병원 의료진들이 동로면 적성1리 경로당을 방문해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치료, 뜸치료 등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한방진료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봉사를 나온 의료진에게 여러 차례 감사를
봉화군은 지난 23일 종합민원실, 각 읍면 주민등록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주민등록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해 다양한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지만 분야가 광범위한 탓에 업무를 새로 맡게 된 직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새로 업
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영덕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관 확립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그릇된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장 김대환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대표 손일희) 회장단은 지난 23일 경주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로타리 11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6지역 회원들은 헌혈봉사에 참여하는 한편 경주를 알리는 음식을 준비해 멀리서 온 회원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로타리안 8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가(신라고유가요)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큰 박
세대가 바뀌고 농촌 인구가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세시명절인 정월대보름날의 놀이 문화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경주시 서면 천촌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지난 24일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가 아닌 골프윷놀이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를 보냈다.
청도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2024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새 학기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 학부모는 "책가방을 지원받게 돼 너무 기뻤고 아이가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계, 법률, 교육, 의료 등 4명의 전문가를 성주군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 한성민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많은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를 접목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경주시가 5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관광 상품개발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 빅세일과 단체관광 인센티브 등 2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