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 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가 해마다 받는 법정교육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원산지 표시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의성지회(회장 배명희)가 지난 1일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구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쑥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의성지회 회원 20여명이 300가구에 전달할 쑥떡을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했다.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지난 2일 2024년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과제 추진의 하나로 조마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3회차 릴레이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결 챌린지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장암3리 방면 장암둑 일원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해 감천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일조했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2일 시청 전정에서 돈육 720㎏(40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상주보육원, 움트리그룹홈, 무료급식소, 재가지원센터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주시 주민들 간에 나눔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2일 체육회사무실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여준기 체육회장 및 출전 종목 임원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우드캔버스협동조합(대표 장상택)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과 우드캔버스협동조합 박용원이사, 산림일자리발전소 김채완 그루매니저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만권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브랜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트숍 '예샵'을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아트숍 '예삽'은 예술작품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관람객에게 예술에 대한 이상적 소비와 작품을 소유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러한 소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중요 유물을 확보해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 공예품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치가 높은 것을 우선으로 구입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제36회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고취대,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3개의 단체가 한곳에 모여 축제를 벌인다. 고취대는 신라시대의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수궁가 중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5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기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시인이자 혁명가 앙드레 셰니에(Andre Chenier)의 짧은 생애를 당대 최대의 각본가였던 루이지 일리카가 대본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를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 '2000명 의대증원'이 발표된 뒤 5일이 지난 2월 11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말이 논란이 됐을 당시엔 정부 방침에 단단히 화가 난 한 의료인의 객기쯤으로 치부됐었다. 하지만 두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정부와 의사들 간 '강 대 강 대치'를 지켜보면 정말 그럴 수도 있
지금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경운기등 농기계가 도로에 운행되고 있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국도를 이용해 본 운전자라면 운행 중 전방에서 서행하고 있는 경운기를 늦게 발견하고 갑자기 급제동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경운기나 트렉터등의 농기계는 사람이나 물건의 이동 목적이 아니라 농사짓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농기계이다 보니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지난 2023년 우수상을 비롯해 9년 연속 해당 시·군평가에서 수상했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등 행정
가람육묘장에서는 지난 2일 상주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북면 저소득 노인들에 전달해 달라며 고추모종 6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임성준 대표는 화북면 입석2리 청년회장을 맡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육묘장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가 아닌 지역민으로 전부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 모범적인
농협 경주교육원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들이 지난 3일 경주시 안강읍 소재 토마토·멜론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경주교육원 교직원 일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토마토 줄기 제거작업 및 멜론 하우스 주변 영농 환경정비 활동 등을 수행하며 농촌·농업인 돕기에 앞장섰다. 이보용 원장은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의 달인 이달에는 평소보다 홀몸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커지기에 협의체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에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홀몸 어르신 댁을 찾고 있다. 김영기 위원장은 "
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다이닝 원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뷔페잔치를 열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차려진 뷔페 음식을 즐겼다. 다이닝 원은 안동의 대표 뷔페식당으로 지난해 5월 오픈한 이래로 매달 쌀 10포를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강한호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일 봉양2리 상선불 경로당 앞에서 봉양1·2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복지관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봉양1·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마음건강,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봉양1·2리 부녀회 및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