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다이닝 원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뷔페잔치를 열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차려진 뷔페 음식을 즐겼다.
다이닝 원은 안동의 대표 뷔페식당으로 지난해 5월 오픈한 이래로 매달 쌀 10포를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강한호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게끔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도 드시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