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일 봉양2리 상선불 경로당 앞에서 봉양1·2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복지관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봉양1·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마음건강,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봉양1·2리 부녀회 및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해 이동카페와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등 체험부스 운영과 이동밥차를 지원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춘봉 봉양1리 이장과 김병모 봉양2리 이장은 "두 마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잔치까지 열어줘서 성주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