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49재 추모식이 이달 26일 봉정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봉정사 주관으로 거행됐다. 지난 1999년 봉정사를 다녀간 여왕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봉정사에서는 여왕의 서거 직후부터 봉정사 대웅전 안에 추모공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49재를 맞아 여왕의 명복을 빌어주는 추모식을 거행하게 됐다.
제122회 독도칙령일을 맞아 대한민국독도사랑 경주 회원들이 지난 23일 월정교앞 광장에서 '독도의 날 제4회 경주시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독도사랑 경주 남정희 명예회장과 김상택 회장 및 임원진과 회원들은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갖고 월정교를 배경으로 경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K-인삼의 중심을 알리는 영주 풍기인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24일간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효능을 알리고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매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23일 막을 내렸다.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3시부터 엑스포
'제49회 신라문화제' 행사가 봉황대와 인근 중심상가를 축제장으로 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통한 소비 진작 효과를 거뒀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열린 화랑무도회, 신라아트마켓, 실크로드 페스타와 달빛난장은 야간형 축제로 방문 객들을 오랫동안 머무르게 했다.
봉화군 석포면은 봉화 내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많다.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이 유명하지만 아연 생산량 세계 4위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어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민선8기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은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획일화돼 있던 군정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등 앞으로 함께 할 민선8기 4년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고 깊게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가져올 민선8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4년간의 군정 운영 철학과 능력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군민의 선택을 받은 윤경희 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민선8기를 열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8기가 8일자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세상 개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어느 때보다 바쁜 100일을 보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민선8기 영주시정을 지휘해 온 박남서 시장은 "당선 이후 지금까지 젊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기초를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드라이브를 걸어 온 민선8기 안동시정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권 시장은 △같이 걸어요, 안동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과 교감 중이다.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경주시가 관광산업을 넘어 첨단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국가 원전산업 등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박람회로 인원 제한이나 취식 금지 등 제약 없이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마음껏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전국의 고객들..
경주 대표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제49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월정교와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9회째를 맞이하는 신라문화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그 역사를 함께 해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1회 정귀문 추모예술제'가 지난 16일 경주 공도교 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회 정귀문 추모예술제'가 지난 16일 경주 공도교 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정귀문 추모예술제는 경주 현곡 출신 故 정귀문 작사가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가사·가요 경연대회다. 이날 사회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풍월주 문노 역을 맡아 경주와 인연이 깊은 배우 정호빈이 맡아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경주지역..
구미시가 도·농 상생발전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살고 싶은농촌, 활력 있는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청사진을 그려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