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30일 경주지역 원자력 주요시설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는 경북도가 전국의 원전 23기 중 11기가 가동중에 있어, 도민들의 불안감을 대변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자 제10대 도의회 차원에서 지난 8월26일 구성됐다.
영천시새마을회(회장 고태운)는 지난 30일 영천체육관에서 201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해숙)는 30일 평생학습원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 만들기를 위한 부모 인성 교육을 가졌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아동학대의 가해자 80%가 부모이다. 학대받는 어린이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 아이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는 폭력을 피할 수 없..
경산시는(시장 최영조) 시 전체 주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외벽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디자인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명품학과)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영천시는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8일 축산농가 30호를 대상으로 오백영 봉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조봉독의 효과 및 사용 매뉴얼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30일 오후 1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조사원 및 읍·면 담당공무원,관리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5년마다 우리나라 모든 인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와 농림어업 총 조사에 필요한 기초 정보의 사전 수집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문경시지부는 31일 '전국 한우먹는 날'을 맞아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 압력에 대한 한우 사육농가의 강력한 사육의지 확보와 한우고기의 소비확대를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진다. 한우협회문경시지부는 이날 오전 9시 문경시 지역 복지시설 17개소에 공급할 문경약돌 한우고기 200근(삼백만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시내 영강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약돌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가진다.
봉화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찬극)는 31일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제9회 봉화군 장애인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제34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재활자립에 애쓰는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송군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지난 7일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32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임산부를 배랴하고 존중하는 인식개선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이달부터 11월까지 주 2회 임산부 교실의 운영으로 지역 임산부들의 태교와 임신과 출산의 두려움 해소,임산부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원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임산부들의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2014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하회마을에서 홍보·판매행사를 갖는다. 이번 축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두진)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사과판매와 전시, 품평회, 요리 시연, 시식회, 사과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명품 안동사과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지난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롯데백화점에서 사과 특판 행사를 갖고 안동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안동사과를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길안면 송사리 외 4개 농가에서 도시소비자 200명이 참여하는 소비자중심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실시해 안동사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입소문을 통해 홍보가 판매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8일부터 내년도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뀬정문락 경주시의원은 지난 29일 산물벼 수매현장인 안강농협 RPC를 방문해 안강주부대학 회원들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추수와 출하활동으로 바쁜 농민과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원은 이어 수매량에 비해 건조기가 부족한 현실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농민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병화 기자
경주 월성중학교(교장 김권곤)는 지난 25일부터 열린 '2014 전국 학교스포츠 클럽 티볼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교 류우현 감독의 지도로 티볼부 선수 11명은 예선 조별 리그전에서 제주 한라중과 전북 삼우중, 대전 가수원중을 이기고, 이어 치러진 준결승에서 경남 대청중을 가볍게 눌러 결승전에 올랐다. 경주 황성공원 축구경기장에서 25일부터 양일간 치른 부산 대천중과의 결승전에서는 동점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점차로 아쉬운 패배에 머무르는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평소 정규수업을 마치고 '즐거운 방과 후 교육'의 일환으로 방과 후에 실시해 온 티볼부 훈련은 부원들의 실력도 쌓고 선후배 사이의 정도 나누는 '소통의 장(場)'을 마련해 왔다.
경주시 중부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시가지 도시미관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중부동 통장협의회, 터미널 상가번영회, 숙박업소협의회, 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하며 도시경관 훼손 및 교통방해, 보행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간판·현수막·벽보·전단 및 인도 위 상가전면의 상품진열과 상가 앞 주차금지를 위한 물품 등 자진철거 유도 및 강제철거를 시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9일 공단 본사에서 프랑스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인 ANDRA와 MOU를 결했다. 프랑스 ANDRA와의 MOU는 지난 2009년 10월 기술협력 협정 이후 두 번째 협정이며 이 협정을 통해 협력기간이 2019년까지 5년간 연장돼 상호협력 연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력분야는 처분부지 선정 및 처분 개념 관련 정보 교환, 처분시설의 안전성 평가 및 시설 운영, 인력교류를 포함한 교육 훈련 등이며 이를 통해 프랑스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는 30일 경주 The-K경주호텔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경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는 최근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등 4개국 18명을 바이어를 초청해 앞으로 더 많은 경북 우수 농식품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사과·배 비롯한 신선농산물과, 최근 수출효자 품목인 김·유자차와 김치, 음료 등 지역의 42업체가 1:1 개별상담에 참가를 하고, 32개 업체는 상품전시와 병행해 바이어를 통해 자사제품 및 포장디자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자리도 가졌다.
경북도는 3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핵심과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전략 제시를 위해'2014 경북PRIDE상품 신규 지정서 수여 및 성과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6기 경북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PRIDE상품 선정기업간 '청년 좋은 일자리 800개 창출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한 신규지정 상품은 기술력, 글로벌화, 기업 건실도 등 5개 분야 25개 항목의 심의를 거쳐 독자적 기술력과 수출시장의 성장성을 보유해 상품 경쟁력을 갖춘 7개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부품제조업 3개 업체, 전자전기제조업 2개업체, 종이제조업 2개업체이며, 매출 규모별로 연 매출액 100억원 미만 기업 4개, 100억~300억원 2개, 300억원 이상 1개 기업이다.
경북도는 3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대학, 학회, 전문가, 탄소기업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탄소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고부가형 탄소부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탄소 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충남대 이영석 교수는 '탄소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이란 주제로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탄소부품 소재 산업의 중요성 소개에 이어 산업부 양병내 철강화학과장으로부터 '정부의 탄소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선임연구원이 경북의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