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문경시지부는 31일 `전국 한우먹는 날`을 맞아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 압력에 대한 한우 사육농가의 강력한 사육의지 확보와 한우고기의 소비확대를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진다. 한우협회문경시지부는 이날 오전 9시 문경시 지역 복지시설 17개소에 공급할 문경약돌 한우고기 200근(삼백만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시내 영강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약돌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가진다.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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