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과 관련해 지난 16일 추진위원과 주민,공무원 및 용역수행관계자 등 30명이 참석 완주군 창포마을 권역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 대상지인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창포마을권역, 지역순환센터,덕암에너지 자립마을,농산물가공센터,로컬푸드 직매장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완료한 성공 및 우수사례 지역으로 견학에 참여한 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많은 체험과 견문을 넓혔다.또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킨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추진위원회와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2013년 12월 30일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 6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7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실시되면 침체된 읍 소재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중심거점 공간으로 활성화를 시킴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명품 농촌건설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의 자원을 주민 스스로가 끊임 없이 발굴 및 활용하여 연계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강조했다.김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