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소나무 봉사단(최비송 팬클럽)은 지난 26일 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을 대상으로 공부방 꾸미기 및 정리수납 방법을 지도하는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어머니와 학생 3명이 생활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단이 후원한 새 책상, 책장, 수납 정리대 설치와 정리 수납 재능기부활동으로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됐다.  지난해 1월에 창단한 소나무 봉사단은 지금까지 주거환경개선 참여, 저출생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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