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2일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손만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채소그림&토핑유부초밥 △나를 위한 용서(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주제로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참여자들에 대한 소정의 상품 증정 시간도 가졌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삶의 우울감도 덜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안정도 얻었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