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구교통공사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대구교통공사는 해마다 본사 및 차량기지사업소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관련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5년간 1050명이 넘는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으며 헌혈증 기부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기혁 사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구교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