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1일 최기문 시장과 회원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160여 상자를 수확한 후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해 3개월 동안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재배한 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영천희망원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승원 회장은 "정성으로 가꾼 감자를 지역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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