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7일 대한웰다잉협회 경주지회가 주최하고 경주시보건소가 함께한 `제1회 경주 웰다잉 문화확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지역 현실에 대응해 `잘 사는 삶`과 더불어 `잘 마무리하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 웰다잉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웰다잉 강좌 △체험·전시 부스 운영 △연명의료의향서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이 함께 외친 구호 `삶은 아름답게, 마무리는 존엄하게`는 웰다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하나로 모았다.
주낙영 시장은 "웰다잉은 삶의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웰다잉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