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방안과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함께 지역 축제 안내, 각 시군 주요 현안 및 의정활동 공유가 이어졌다.
특히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이후 의장들은 시군별 의견을 교환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리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열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