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최근 예천에서 열린 전국 및 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윤선유 선수는 세단뛰기 종목에서 11.97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 6.0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유정미 선수의 뒤를 이어 카자흐스탄 선수가 5.92m로 2위, 태국 선수가 5.54m로 3위를 기록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