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17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은 김지택 금천리 노인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금천리 경로당은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99㎡(약 41평) 규모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향후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수 군수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화합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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