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카운슬러대학은 지난달 7일에 개강해 총 8회기로 한달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