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25년도 경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마다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북도 주관 제안공모전 참여실적, 자체 제안 공모전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의 정성평가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 공모전`,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과 공무원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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