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2025년 전입·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전입·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9명은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지난해부터 복무 중인 10명(의과 4명, 치과 4명, 한의과 2명)에 전입 및 신규 배치 9명(의과 3명, 치과 1명, 한의과 5명)이 더해져 총 1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신규 편입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보건지소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미배치 지역에는 순회진료를 확대해 만성질환 관리 등 필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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