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풍력발전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일 영양군을 찾아 오도창 군수, ㈜GS풍력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GS풍력발전에서 영양군이 하루빨리 산불 피해를 복구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000여ha의 산림이 불타고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