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 소식을 접한 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했다.
한편 손옥헌 회장(단촌 명예면장)은 개인적으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곡천조경 대표이사)이 10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2023년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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