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주민들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모금한 성금 2726만원을 지난 11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강남동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남성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주무발전위원회 △강남경로당 △강남재가복지센터 △풍림·한림조경 △3통, 4통, 5통, 6통, 7통, 8통, 9통, 현진 1차·3차 아파트 등 강남동의 여러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단결력 및 이웃 사랑을 보여줬다.  시는 앞으로도 성금 모금을 이어갈 예정이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모금 소식을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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