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10일 오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하루 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영천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 및 회원,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평소 불편했던 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정보취득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에 유익한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 필수 예방접종 안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상우 면장은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소통·공감의 자리를 넓히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행복사랑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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