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경주 지체장애인 공동체 강화·활성화 앞장`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달 26일 부산시 일대에서 `2024년 경주지체장애인지도자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회원 및 임·직원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부산으로 출발하기 전 김기호 시민복지국 국장을 비롯해 이경화 장애인여성복지과 과장, 박병훈 청년연합회 특우회 회장, 최영기 시의회 예·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하계수련회를 떠나는 이들을 격려했다. 　`경주지체장애인지도자 하계수련회`는 해마다 행사를 진행하며 상반기 지회의 사업전반을 돌아보고 분회와의 상호협력 관계를 점검하고 상호간 유대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태열 지회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도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소속 공동체를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에 앞장서며 해마다 하계수련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