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성주군 초전면 대장2리 마을회관에 이동빨래방이 찾아왔다.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기를 실은 트럭을 이용해 마을까지 직접 찾아가 주민의 세탁을 돕는 서비스이다.  이날 세탁기로 크기가 커서 자주 빨기 어려운 이불빨래를 하는 동안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마을주민에게 즉석에서 만든 팥빙수를 대접했다.  곽호창 면장은 "주민의 빨래를 도와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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