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자활센터 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46명이 참석해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사업비 150만원과 생활지원사분들의 후원금 100만원, 아이엠뱅크 고령지점(구 대구은행) 50만원 후원금을 더해 300만원 가량의 예산으로 `사랑의 삼계탕` 230세트를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영배 센터장은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