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마을세무사와 문경시 세정팀이 함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안내를 돕고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문경시에는 현재 4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위촉돼 있으며 이날은 이석창 마을 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상담을 받은 마을 주민은 "궁금해하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해 상담을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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