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22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올해 BS120 한도시 한 책 읽기 도서로 김성효 저자의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를 선정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욱 군수,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참석해 격려하고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간담회 등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렇게 선정된 도서는 지역 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등학교에 2권씩 전달돼 군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김명신 회장은 "4권의 후보도서 중 엄선된 김성효 저자의 교사 생활 에피소드들을 잘 엮어 한 권의 좋은 책으로 만들어낸 것 같다. 칠곡 지역 곳곳에 책을 비치해 많은 군민이 읽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