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운영하고 시행 1호점으로 대구 동성로지점(지점장 정용환)을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녁 7시까지 운영되는 특화점포 1호점은 대구 중심에 위치한 동성로지점(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05)으로 지난달 21일부터 본격 연장 영업을 실시했다.
Time+뱅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연장 시간인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금융상담업무를 중심으로 입·출금, 각종 제신고 등의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단 일부 업무의 제한이 있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내점을 요한다.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금융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하는 iM뱅크는 다양한 형태의 점포를 통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
`Time+뱅크`를 비롯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편의점 제휴점포, 5일장 디지털점포, 시니어 특화점포 등 금융편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기존 점포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점포 도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Time+뱅크가 침체된 도심 상권을 밝히는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변화돼 가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일상 속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도의 일환인 Time+뱅크가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나아가 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