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금장초등학교와 화랑중학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업무 관계자 및 학생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돕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도 홍보 활동을 전개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