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과 6월 11일, 22일에 개최된 `2024 경북과학대회(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봉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이 참가한 결과 3년 연속 우수한 실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화 지역 내 학생들은 제45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5작품을 출품해 특상 2개(△내성초 6학년 이재온 △내성초 5학년 김진아), 우수상 1개(△재산초 6학년 윤지율), 장려상 2개(△내성초 5학년 황은성, △도촌초 5학년 정민성)를 수상했다.  또한 제70회 경북과학전람회에서는 1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청량중 2학년 이성은 △3학년 김지해)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제42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영역에서 은상 2개(△내성초 6학년 김건희·김현섭 △석포중 3학년 최서현·최은영), 융합과학 영역에서 은상 1개(△봉화중 3학년 김홍난·홍서향), 동상 1개(△석포초 6학년 김동후·홍서의)를 수상했다.  또한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2개)을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8월 18일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내성초등학교는 제45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대회 최우수학교로 선정, 청량중학교는 제70회 경북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봉화 과학교육이 3년 연속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오랜 기간 동안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갖고 과학전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연구활동과 우수한 과학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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