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희망복지팀은 봉화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2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가득 동행 미술공예 심리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기로 이뤄지며 이순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각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나를 점토로 만들기, 한지로 꽃 만들기, 털실 만다라 등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치료와 외로움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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